수원시 한 고층 아파트 난간에 여성이 매달려있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분께 수원시 영통구 한 아파트 23층에 여성 A씨가 매달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아파트 1픙에 에어매트를 전개하고 로프를 이용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다리 골절 등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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