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안산시가 노후 도심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역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며 문화와 경제 두 축의 활력을 동시에 불어넣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성포광장 일원에서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기념 세레머니 등이 이어졌다.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은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광장을 문화·예술 특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한다. 총 9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신안산선 성포역 개통 시점에 맞춰 ▲남·북 연결 경사로 및 엘리베이터 설치 ▲음악분수 ▲가족·어린이 쉼터와 놀이터 ▲야외무대·미디어파사드 ▲야간 경관조명 등이 조성된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4차례 시민 보고회와 현장 설명회를 열고 총 123건의 주민·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최종 계획에 반영했다.
이민근 시장은 “성포광장을 문화·예술·휴식 공간의 거점으로 조성해 신안산선 성포역세권과 상권을 연결하겠다”며 “공사로 인한 불편이 있겠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명품 광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8일에는 ‘제28회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열고 기업경영·노사화합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중소기업 대표 6명을 선정·시상했다.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시상에서는 ▲한국프리팩㈜ 최병향 대표 ▲한국로스트왁스㈜ 정의석 대표 ▲현대기계산업㈜ 김진위 대표 ▲펄텍 박석규 대표 ▲오성철강사 남은우 대표(기업경영 부문) ▲아성플라스틱밸브㈜ 김윤욱 대표(노사화합 부문)가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세계 시장 경쟁력 강화, 연구개발 성과, 안전·생산성 제고를 위한 설비 투자, 지역사회 공헌,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기업에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선 지원, 금리 우대,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민근 시장은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축”이라며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와 성과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업인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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