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TGS 특별 방송서 신작 ‘프로젝트 이블베인’ 트레일러 공개

▲ 넷마블이 ‘Xbox’ TGS 특별 방송에서 신작 ‘프로젝트 이블베인’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사진=넷마블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넷마블이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서 신작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게이머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넷마블은 신작 ‘프로젝트 이블베인’의 신규 트레일러를 ‘Xbox Tokyo Game Show 2025 Broadcast’ 특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그래픽과 실시간으로 무기를 교체하는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으로 꼽힌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프로젝트 이블베인의 캐릭터들이 협동하며 보스 몬스터를 제압하는 실제 인게임 전투 장면이 담겼으며, 한손검과 대검 등 근거리 무기와 원거리 무기를 자유자재로 교체하는 장면도 트레일러에 수록됐다.
 
이정호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진행되는 테스트 피드백을 통해 이용자분들과 함께 완성해 나가는 게임으로 준비 중”이라며 “향후 테스트 권역을 확장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와 다양한 의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5일 엑스박스(Xbox)와 스팀(Steam)에 찜하기(위시리스트) 페이지를 오픈하며 프로젝트 이블베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