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정 부의장은 이날 대회를 찾아 축사를 통해 “이 자리에 모인 모두의 함성이 경기장을 넘어 경기도 전체, 나아가 한반도의 평화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의 상징 캐릭터 ‘파랑이’가 평화를 뜻하는 비둘기에서 모티브를 얻은 점을 언급하며 “이번 대회가 도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의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생활체육은 나이, 성별, 장애 유무를 넘어 모든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장 평등한 무대”라며 “도의회도 생활체육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도민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3일간 펼쳐질 모든 경기가 승패를 넘어 우정을 나누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의회도 도민 행복과 건강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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