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군수
"민속놀이가 세월이 흐르다 보니 사라져 가고 있지만, 충남의 민속대제전을 통해 우리의 전통이 계속 발전되는 것 같습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27일 청양 백세건간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민속대제전에 참여해 이 같은 환영사를 전했다.
김 군수는 "종목을 보니 씨름부터 줄다리기, 윷놀이, 투호 등 여러 가지 종목이 있는데 사실 이런 종목들이 우리 어렸을 때 생활 속에서 함께했던 민속놀이"라며 "민속대제전이 우리의 민속놀이 또 체육행사가 아니라 정말 우리의 전통을 지키고 살리는 또 우리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이어가는 아주 의미 있는 행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로 승부보다는 함께 웃고 즐기면서 청양의 멋과 맛을 느끼는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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