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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경제가 29일 창간 2주년 기념식을 열고 급변하는 시대에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경제 나침반’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한양경제는 ‘대한민국 국회 대전(大典)’ 시상식을 열고 평소 청렴한 삶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실천한 정치인 17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2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양경제 창간 2주년 기념식과 제2회 대한민국 국회 대전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계, 경제계, 언론계, 학계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치권에서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박정·김병주·김주영·정일영·박수현·김승원·박선원·이건태·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호영·권영진·이인선·김승수·김용태·최은석 국민의힘 의원, 전예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홍경근 트루벤인베스트먼트 회장 ▲유봉석 네이버 대표 ▲윤종덕 삼성전자 부사장 ▲윤성은 SK 부사장 ▲정정욱 LG 전무 ▲김도학 현대자동차 상무 ▲이정원 효성그룹 전무 ▲김현창 네이버 전무 ▲박서홍 농협경제 대표 ▲오정택 하나금융그룹 부행장 ▲황준구 농협은행 부행장 ▲박진영 KB금융지주 상무 ▲김익중 우리은행 본부장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 ▲이근영 전인터넷신문협회장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김태환 전 축산경제지주 대표 ▲권오성 KD운송그룹 대표 ▲조항목 NS홈쇼핑 대표 ▲권기진 명진팜 대표 ▲최진석 온세법률 대표변호사 ▲서재익 한양경제연구원장 ▲임상혁 포스코 실장 ▲임희창 SM그룹 비서실장 ▲이준무 SPC 상무 ▲최상인 동서식품 상무 ▲전인수 KB카드 상무 ▲최준혁 LG전자 상무 ▲이국천 한화 상무 ▲금동희 LS전선 상무 ▲류길상 삼성물산 홍보실장 ▲서희종 대우건설 홍보실장 ▲김형준 SK에코플랜트 홍보실장 ▲전동준 포스코E&C 홍보그룹장 ▲양문석 GS건설 홍보팀장 ▲엄도영 현대건설 홍보팀장 ▲이자호 부영그룹 홍보팀장 ▲장혁 한화 건설부문 홍보팀장 ▲장근식 한신공영 홍보팀장 ▲이광연 KCC건설 홍보팀장 ▲허상 태영건설 홍보팀장 ▲정경열 SK에코플랜트 홍보팀장 ▲고진순 롯데건설 홍보팀장 ▲이동훈 HDC현대산업개발 홍보팀장 ▲김동은 삼표그룹 홍보차장 ▲박재현 제일약품 이사 ▲김태윤 한미약품 그룹장 ▲장석훈 유한양행 과장 ▲이상수 삼양홀딩스 매니저 ▲전하나 휴젤 팀장 ▲이용훈 동국제약 부장 ▲유정재 JW중외제약 홍보팀장 ▲공경호 동아제약 수석 ▲이정석 신라젠 이사 ▲이영혁 보령 홍보팀장 ▲최용진 올림푸스한국 팀장 ▲장민후 메드팩토 전무 ▲한대성 CJ대한통운 과장 ▲홍석우 CJ프레시웨이 부장 ▲김성규 HD현대 선임 ▲김응준 hy 팀장 ▲이택근 KGC인삼공사 부장 ▲이선영 KT 팀장 ▲남용우 LG생활건강 부문장 ▲조윤석 NH농협생명 부장 ▲문주영 대상그룹 과장 ▲김종우 롯데그룹 수석 ▲조용국 빙그레 상무 ▲엄세원 삼성증권 팀장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상무 ▲하재욱 신한투자증권 실장 ▲이창곤 아모레퍼시픽 부장 ▲이우승 아성다이소 실장 ▲전수배 오비맥주 부장 ▲김민철 제네시스BBQ 상무 ▲허준 쿠팡 전무 ▲하귀영 쿠팡 부장 ▲곽대현 키움증권 이사 ▲이동화 풀무원 상무 ▲김성태 하나카드 부장 ▲안민구 한화생명 부장 ▲정재호 한화오션 팀장 ▲심현정 현대카드 팀장 ▲문춘근 한국투자증권 상무 ▲홍순계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상임이사 ▲이성근 화백 ▲김선식 무형문화재 ▲루루이 신화통신 서울지국장 등이 있다.
기념 행사는 한양경제 창간2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과 신항철 경기일보 회장의 개회사,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임직원 헌신으로 만족할 만한 성과…깊이 있는 분석·통찰로 독자 신뢰 얻었다”
신항철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는 지역신문의 울타리에 머무르지 않고 종합 미디어 그룹, 더 나아가 글로벌 미디어 그룹으로 도약을 꿈꾼다. 그 꿈의 첫 걸음이 바로 한양경제”라며 “한양경제는 지난 2년 간 깊이 있는 실증 분석과 날카로운 통찰로 독자들에게 신뢰성 있는 경제 정보를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한양경제는 혼돈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혁신과 도전 정신을 보여줬고, 독자들의 경제적 판단을 돕는 필수 동반자가 됐다”면서 “퀀텀 점프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어둠을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인삿말에서 정규성 한양경제 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언론사를 만들겠다는 두 해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한 ‘기둥’을 세웠다”면서 “오늘의 자리가 한양경제와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의 한 페이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경제 전문 매체를 넘어 국내 최고의 ‘경제 종합 일간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한’과 ‘양(陽)’의 뜻처럼 한양경제는 따뜻하고 밝은 경제를 비추는 매체가 되겠다”며 “정확한 정보와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 독자의 판단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따뜻하고 밝은 ‘한·양’의 가치로 대한민국 경제 비춘다”
이어 제2회 ‘대한민국 국회 대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평소 청렴한 삶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실천한 정치인 1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대상’, ‘한국을 빛낸 정치인 대상’, ‘올바른 국회의원 대상’ 등 3개 부문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용철 한국반부패정책학회장(부산대 교수)은 “이번 시상은 준법성, 사회적 책임성, 법안 효과성 등 5개 지표를 중심으로, 국회의원 전원을 평가해 총 17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학회를 대표해 엄격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고 언급했다.
“국회의원 전원 대상 엄정 심사…총 17명 최종 선정”
김 위원장은 “시상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올바른 국회의원 대상’은 성실한 의정활동과 신뢰받는 정치인상을 기준으로 6명을 최종 선정했다”면서 “나머지 부문 역시 동일한 원칙 아래 심사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이번 평가는 준법성과 사회적 책임성, 입법의 실질적 효과성을 핵심으로 삼아 국민 눈높이에 맞춘 잣대를 적용했다”며 “기준과 절차를 투명하게 유지해 정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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