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새 총리, 군사정부 시절 헌법 민주헌법으로 개정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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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새 총리, 군사정부 시절 헌법 민주헌법으로 개정 약속

모두서치 2025-09-29 17:24: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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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아누틴 찬위라꾼 신임 태국 총리는 29일 정부가 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외교를 통해 캄보디아와의 국경 분쟁 해결책을 찾는 동시에 새롭고 민주적인 헌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찬위라꾼 총리는 스스로 정한 마감 시한에 직면해 있다. 그는 의회 내 제1당인 국민당이 자신이 총리가 되는 것을 지지하는 대가로 4개월 안에 총선을 치르겠다고 약속했었다. 그는 이달 초에 새 총리로 선출됐었다.

국민당은 진보적 정강 정책을 가지고 있으며 오랫동안 군사 통치 아래 제정된 현행 헌법을 보다 민주적으로 바꾸기 위해 변화를 모색해 왔다. 그는 새 헌법 초안을 작성할 제헌의회 구성을 위해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날 의회 취임 연설에서 정부는 입헌군주제 유지를 위해 국민투표와 국민 참여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찬위라꾼은 또 부패와 범죄를 척결하고 "태국 국민에 대한 믿음과 행복을 되찾아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그러나 4개월이란 시한에 쫓길 뿐만 아니라 국민당과의 합의 조건 때문에도 할 수 있는 일에 제약을 받고 있다. 국민당은 의회에서 야당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선언, 그의 법안에 반대표를 던질 가능성이 있다.

태국 정부는 또 가계부채를 해소하고 전기, 휘발유, 운송비 상승을 줄이고 무역전쟁과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여파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캄보디아와의 국경 문제에 관한 기존 양해각서를 취소해야 하는지에 대한 국민투표를 추진할 것이라고 찬위라꾼 총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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