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조세호와 입담 폭주 "입 풀렸는데 30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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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조세호와 입담 폭주 "입 풀렸는데 30분 더"

모두서치 2025-09-29 16:55: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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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코미디언 김원훈과 조세호가 디스전에 들어간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선 김원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그는 대화 중 조세호를 보더니 "바지가 너무 타이트하다"고 말한다.

김원훈은 "이게 하지정맥류에 굉장히 안 좋다"고 덧붙인다.

이에 조세호는 "흑채를 뿌렸냐"고 한다.

김원훈이 "묻어나온다"고 말하자 조세호는 "웃기려고 했는데 진짜였다"고 한다.

또 조세호가 "윗니 아랫니가 색깔이 완전 다르다"라고 말한다. 김원훈은 "이것도 어떻게 보면 가슴 아픈 사연"이라고 답한다.

그는 "지금 막 입이 풀리기 시작했는데 30분만 더 할 순 없냐"고 한다.

유재석은 "죄송하다. 저희도 다음 일정이 있어서…"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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