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원훈과 조세호가 디스전에 들어간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선 김원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그는 대화 중 조세호를 보더니 "바지가 너무 타이트하다"고 말한다.
김원훈은 "이게 하지정맥류에 굉장히 안 좋다"고 덧붙인다.
이에 조세호는 "흑채를 뿌렸냐"고 한다.
김원훈이 "묻어나온다"고 말하자 조세호는 "웃기려고 했는데 진짜였다"고 한다.
또 조세호가 "윗니 아랫니가 색깔이 완전 다르다"라고 말한다. 김원훈은 "이것도 어떻게 보면 가슴 아픈 사연"이라고 답한다.
그는 "지금 막 입이 풀리기 시작했는데 30분만 더 할 순 없냐"고 한다.
유재석은 "죄송하다. 저희도 다음 일정이 있어서…"라고 말한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