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형 테마파크 여주루덴시아, 추석맞이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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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형 테마파크 여주루덴시아, 추석맞이 대축제 개최

경기일보 2025-09-29 16:51: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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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루덴시아 전경. 여주 루덴시아 제공
여주 루덴시아 전경. 여주 루덴시아 제공

 

여주시 산북면의 유럽풍 테마빌리지 루덴시아(Ludensia)가 추석연휴와 다음 달 한 달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가을 축제를 연다.

 

단순히 구경하는 행사를 넘어 아이와 부모, 반려동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지역 대표 가을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먼저 추석연휴 기간에는 야간 개장을 통해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한다. 다음달 3~8일 오후9시까지, 9~10일 오후 8시까지 불을 밝힌다. 다음달 11일·18일·25일도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유럽풍 건축물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야경 속에서 즐기는 산책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전망이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눈길을 끈다.

 

다음달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은 물론 추석 특별 연장일인 다음달 3일부터 5일, 그리고 10일부터 12일까지는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유럽풍 마을 산책로를 배경으로 한 반려동물과의 동행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보물찾기 이벤트는 루덴시아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가족이 함께 찾는 참여형 행사로,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또한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는 ‘제2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려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 단위 체험존도 운영된다.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공예 프로그램에선 가면 만들기와 전통팽이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손으로 작품을 만들어가며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는 셈이다.

 

여기에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는 공주·왕자로 변신할 수 있는 코스튬 이벤트도 준비돼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인증샷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프로그램은 라이브 공연이다.

 

추석 연휴와 주말마다 뮤지컬 배우 구시후가 무대에 올라 감성 가득한 공연을 선보인다. 가족과 함께 앉아 듣는 음악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따뜻한 가을의 정취를 더해줄 예정이다.

 

전지원 여주 루덴시아 홍보담당은 “이번 축제는 아이와 부모, 반려동물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가을 축제’로 기획했다”며 “가을밤의 낭만과 함께하는 체험 한마당이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한 루덴시아의 이번 10월 축제는, 단순한 테마파크를 넘어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추억의 장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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