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합작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예고 공개…정일우, 다정한 K남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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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합작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예고 공개…정일우, 다정한 K남편 변신

이데일리 2025-09-29 15:59: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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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베트남 국민 배우 뚜언 쩐, 홍 다오 그리고 정일우가 함께 한 한국·베트남 합작 감동 휴먼 드라마,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감독 모홍진)가 11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29일 1차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국·베트남 흥행 합작 프로젝트, 베트남 200만 관객 돌파로 화제를 낳은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가 11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1차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거리의 이발사로 일하며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를 혼자 돌보는 아들 환이 한번도 본 적 없는 한국에 있는 형에게 엄마를 데려다주기 위해 떠나는 휴먼 감동 드라마다.



공개된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1차 예고편은 거리의 이발사 아들 환과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 레티한의 모습으로 시작해 두 모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K무비 제작진의 감동 흥행작”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지난 8월 베트남에서 개봉해 엄청난 흥행과 사랑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작품임을 알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거리의 이발사로 열심히 살아가며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 레티한을 정성껏 돌보는 아들 환의 모습이 뭉클함과 안타까움을 자아내 몰입감을 높인다. 이어 자신의 건강까지 나빠지고 점점 더 아이가 되어가는 엄마를 돌볼 수 없는 상황에 빠진 환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서울에 있는 형에게 엄마를 데려다 주려는 모습이 펼쳐지며 예고편만으로도 제목의 의미를 알 수 있게 해 11월 개봉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한국, 베트남 합작 영화로 단순 기술 교류가 아닌 스토리 개발 단계부터 한국과 베트남이 공동으로 창작, 각본과 연출을 맡은 모홍진 감독을 비롯 한국 스탭들의 K무비 노하우로 완성한 특별한 합작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전 세대 그리고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는 공감 스토리로 베트남 개봉 1주 차에 100만 관객을 기록했고, 개봉 3주 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해 더욱 이목을 끈다. 여기에 베트남을 대표하는 믿고 보는 배우이자 흥행 킹 뚜언 쩐이 아들 환 역을 맡아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를 돌보는 아들의 섬세한 감정선을 연기해냈고, 베트남 국민 엄마 홍 다오가 엄마 레티한 역을 맡아 어린 아이가 되어버린 순수한 모습부터 아들을 걱정하는 모성애 연기까지 펼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로 사랑받은 배우 정일우가 젊은 레티한의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 정민 역으로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한국·베트남 합작 흥행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1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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