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28일 소셜미디어에 "오늘 순례길 마지막날이에요…정말 계획없이 '언니도 갈래'' 해서 온 건데 여기서 생일을 맞을 줄이야 크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김보라는 그룹 악뮤 이수현 소셜미디어 계정을 태그하며 "10년 전 우리는 오늘날을 알았을까. 함께 걸어서 웃음도 157배, 걸음도 더 힘차진다"고 덧붙였다.
영상 속 그는 우스꽝스런 필터를 쓴 채 셀카를 찍었다.
김보라는 헝크러진 머리카락을 보였다.
그는 미소 짓고있다.
한편 김보라는 영화 '괴기맨숀'(2021)에서 만난 조바른 감독과 지난해 6월 결혼했으나 11개월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그와 이수현은 절친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