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유일 600점(604점),
최완영 4위 이범열 5위,
박상준 정역근 ‘톱10’ 진입
이에 따르면 ‘경남고성군수배’에서 우승한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604점으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600점대는 조명우가 유일하다. 조명우는 7월 남원전국당구선수권, 8월 안동시장배에 이어 경남고성군수배까지 랭킹포인트가 반영되는 3개 전국당구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고성군수배에서 4강에 오른 김행직(전남, 진도군)이 486점으로 2위, 허정한(경남)이 456점으로 3위로 내려갔다. 허정한은 올해 경남고성군수배에서 준우승했지만 지난해 우승포인트(120점)가 빠지면서 3위로 내려갔다.
4, 5위 순위도 바뀌었다. 4강에 오른 최완영(453점, 광주)이 4위, 32강에 그친 이범열(444점, 시흥시체육회)이 5위가 됐다.
김민석(부산시체육회)이 9위에서 6위로, 손준혁(부천시체육회)이 8위서 7위로 상승한 가운데 박상준(충남)과 정역근(시흥)이 톱10에 진입했다. 박상준은 12위에서 9위, ‘경남고성군수배’에서 16강을 차지한 정역근은 14위에서 10위로 올라섰다.
또한 학생선수들의 상승이 눈에 띄었다. 김현우(수원 칠보중3)가 45위에서 24위로 껑충 뛰었고, 김도현(부천 상동고부설방통고2)은 39위에서 26위, 김건윤(부산 동래고부설방통고3)은 62위에서 46위로 상승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국내 남자3쿠션 톱15-2024년 9월25일 현재] (괄호안은 랭킹 포인트 및 변동폭)
△1위=조명우(604점, --)
△2위=김행직(486, 1계단▲)
△3위=허정한(456, 1계단▼)
△4위=최완영(453, 1계단▲)
△5위=이범열(444, 1계단▼)
△6위=김민석(369, 3계단▲)
△7위=손준혁(368, 1계단▲)
△8위=조치연(364, 1계단▼)
△9위=박상준(360, 3계단▲)
△10위=정역근(347, 4계단▲)
△11위=윤도영(340, 2계단▲)
△12위=김형곤(332, 3계단▲)
△13위=박수영(328, 3계단▼)
△14위=안지훈(324, 3계단▼)
△15위=서창훈(323, 9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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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위=김현우(284, 21계단▲)
△26위=김도현(272, 13계단▲)
△46위=김건윤(227, 16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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