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아역 유연석, '어쩔수가없다' 특별출연…박찬욱과 22년 만에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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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아역 유연석, '어쩔수가없다' 특별출연…박찬욱과 22년 만에 재회

이데일리 2025-09-29 14:56: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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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유연석이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올드보이’ 이후 22년 만에 박찬욱 감독과 재회한 순간을 직접 기념했다.

(사진=유연석 SNS)


유연석은 지난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쩔수가없다‘ ’#오진호 오징어아님‘ 등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게시물을 게재했다.

게시물에는 유연석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작 ’어쩔수가없다‘에 특별출연한 순간을 담은 촬영장 사진들이 담겨 있다.

유연석은 최근 개봉한 신작 ’어쩔수가없다‘에서 주인공 만수(이병헌 분)의 아내 미리(손예진 분)가 파트 타임 치위생사로 일하는 치과의 원장의사 오진호 역할을 맡아 깜짝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진호는 극에서 미리와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주인공 만수의 질투심을 자극하고 심기를 건드리는 인물이다.

사진 속 유연속은 인디언 분장을 한 채 손예진, 이병헌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같은 분장을 한 채 박찬욱 감독과 함께 찍은 투샷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유연석은 박찬욱 감독과 2003년 개봉한 영화 ’올드보이‘로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유연석은 ’올드보이‘에서 유지태(우진 역)의 아역을 연기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올드보이‘는 박찬욱 감독을 오늘날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린 대표작이기도 하다.

유연석은 ’어쩔수다없다‘의 특별출연으로 ’올드보이‘ 이후 22년 만에 박찬욱 감독과 만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과 탄탄한 내공을 지닌 배우들의 앙상블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07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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