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오는 10월1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와 관련한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행안위 여야 간사는 내달 1일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뒤 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를 현안질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현안질의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67대와 인력 242명을 투입, 약 10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여야는 화재 원인과 관련해 전 정권과 현 정권 예산 편성 및 부실 대응 문제를 거론하며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행안위 여당 간사인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전날 화재 현장 방문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이런 큰 참사가 발생했던 이유가 지난 정부에서 배터리와 서버를 이중화하는 작업들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던 부분들, 특히 예산을 제대로 수립하지 못했던 부분들(때문이라는)에 대해서도 이러저러한 이야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야당 간사인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대한민국 디지털 성장과 위기 대응 능력 부실로 인해 사고가 터졌다"며 "총체적 무능이고, 인재이고, 대응 참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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