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회룡문화제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 5만7천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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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회룡문화제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 5만7천명 방문

경기일보 2025-09-29 14:53: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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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제4회 회룡문화제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 제40회 회룡문화제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는 최근 개최된 ‘제40회 회룡문화제’와 대표 프로그램인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가 시민과 방문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축제 이틀간 총 5만7천여명이 방문해 회룡문화제가 지역 대표 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방문객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의정부만의 역사적 감성을 체험했다.

 

회룡문화제는 의정부의 역사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전통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4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이 머물렀던 역사적 공간 ‘의정부’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심을 끌었다.

 

행사 기간 시청 앞부터 의정부역, 전좌마을 일원에서는 어가행렬, 헌수례,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전통 재현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의 백미인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에는 총 1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장엄한 행렬을 선보였다. 행차 구간과 전좌마을 행사장 곳곳에는 지역 예술인과 학생들의 공연, 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김동근 시장은 “회룡문화제와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는 단순한 전통 재현을 넘어 의정부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새기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공동체 축제”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 및 시민 화합과 도시 정체성을 아우르는 대표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의 운영 성과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 회룡문화제에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기획해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문화도시 의정부의 위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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