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연천군은 다음 달 1∼12일 추석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차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전곡 시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전곡읍 시내 노외·노상 공영주차장으로, '전곡 먹자골목 공영주차장'도 같은 기간 임시로 개방한다.
연천군은 추석 연휴 많은 귀성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귀성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