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축구회관] 이형주 기자┃홍명보 감독이 선택지를 두루 둘 예정이다.
홍명보호는 내달 10일 오후 8시 브라질과, 14일 오후 8시에는 볼리비아와 A매치를 갖는다. 경기는 모두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홍명보호는 지난 9월 미국 원정 2연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미국을 상대로 2-0 승리를 가져왔고,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도 선전을 펼치며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10월 A매치에서 기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9월 A매치 선전에 있어 홍명보 감독의 스리백 전술이 한 몫을 했다. 아시아 예선에서 포백 중심의 4-3-3 혹은 4-2-3-1 전술을 썼던 홍명보 감독은 9월 스리백 중심의 3-4-3을 꺼내들었다. 비교적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미국을 잡았다.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에서도 메인 포메이션이 스리백이 될 수 있냐는 질문에 "그것을 지금 속단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전술이라는 것이 감독의 철학도 있지만 선수 구성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아시아 예선 때 포백 형태로 경기력을 키웠다면 현재는 스리백 형태로 적응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다만 브라질 같이 좋은 팀을 상태로. 확인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이번 26인 중 수비수를 11명이나 뽑았다. 멀티 플레이어 박집섭과 정상빈도 일단은 수비수로 분류했다.
홍명보 감독은 "박진섭과 정상빈의 경우 멀티 능력이 있는 선수라 좋은 자원이다. 옌스 카스트로프도 오른쪽 수비를 볼 수 있다"라며 멀티 플레이어들로 가져갈 수 있는 팔색조 변화에 대해 기뻐했다.
또 홍명보 감독은 9월 주전 라인 김주성-김민재-이한범 외에도 발탁된 센터백 조유민 김지수에 대해 "조유민의 경우 직접 경기를 봤다. 처음으로 경기를 나섰는데. 큰 문제는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지수의 경우에는 지난 미국 원정 때는 연령별 대표팀에 우선권을 줬다. 이제는 우리가 점검할 차례다"라며 평가하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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