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월드컵에도 포체티노 잡은 3-4-3?' 홍명보 감독 "단정은 이르나 실험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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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월드컵에도 포체티노 잡은 3-4-3?' 홍명보 감독 "단정은 이르나 실험해볼 것"

STN스포츠 2025-09-29 14:44: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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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10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월6일 소집돼 10월10일 오후 8시 브라질, 14일 오후 8시 파라과이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뉴시스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10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0월6일 소집돼 10월10일 오후 8시 브라질, 14일 오후 8시 파라과이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사진=뉴시스

[STN뉴스=축구회관] 이형주 기자┃홍명보 감독이 선택지를 두루 둘 예정이다.  

홍명보호는 내달 10일 오후 8시 브라질과, 14일 오후 8시에는 볼리비아와 A매치를 갖는다. 경기는 모두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홍명보호는 지난 9월 미국 원정 2연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미국을 상대로 2-0 승리를 가져왔고,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도 선전을 펼치며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10월 A매치에서 기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9월 A매치 선전에 있어 홍명보 감독의 스리백 전술이 한 몫을 했다. 아시아 예선에서 포백 중심의 4-3-3 혹은 4-2-3-1 전술을 썼던 홍명보 감독은 9월 스리백 중심의 3-4-3을 꺼내들었다. 비교적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미국을 잡았다.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에서도 메인 포메이션이 스리백이 될 수 있냐는 질문에 "그것을 지금 속단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전술이라는 것이 감독의 철학도 있지만 선수 구성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아시아 예선 때 포백 형태로 경기력을 키웠다면 현재는 스리백 형태로 적응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다만 브라질 같이 좋은 팀을 상태로. 확인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얘기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네슈빌 테네시에 위치한 지오디스 파크에서 치러지는 멕시코와 A매치 친선경기에서 한국의 김민재가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10일(한국시간) 미국 네슈빌 테네시에 위치한 지오디스 파크에서 치러지는 멕시코와 A매치 친선경기에서 한국의 김민재가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이번 26인 중 수비수를 11명이나 뽑았다. 멀티 플레이어 박집섭과 정상빈도 일단은 수비수로 분류했다. 

홍명보 감독은 "박진섭과 정상빈의 경우 멀티 능력이 있는 선수라 좋은 자원이다. 옌스 카스트로프도 오른쪽 수비를 볼 수 있다"라며 멀티 플레이어들로 가져갈 수 있는 팔색조 변화에 대해 기뻐했다. 

또 홍명보 감독은 9월 주전 라인 김주성-김민재-이한범 외에도 발탁된 센터백 조유민 김지수에 대해 "조유민의 경우 직접 경기를 봤다. 처음으로 경기를 나섰는데. 큰 문제는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지수의 경우에는 지난 미국 원정 때는 연령별 대표팀에 우선권을 줬다. 이제는 우리가 점검할 차례다"라며 평가하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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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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