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참여 학생 적은 늘봄학교 정비…21곳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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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참여 학생 적은 늘봄학교 정비…21곳 운영 종료

연합뉴스 2025-09-29 14:29: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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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늘봄지원실장 대신 전일제 늘봄실무사 추가 채용

부산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참여 학생이 적은 '늘봄운영기관'을 정비하고 5시간 근무하는 시간제 돌봄전담사를 전일제로 전환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늘봄 운영기관 49곳 중 참여율이 저조한 대학 5곳, 지역기관 2곳, 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센터 13곳 등 20곳의 운영을 종료한다고 29일 밝혔다.

돌봄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합한 늘봄전용학교 4곳 중 참여 학생이 적은 남부민 늘봄전용학교의 운영을 내년 3월 1일 자로 종료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했고 올해 3월 무상 운영 대상을 초등 1학년에서 3학년까지로 확대했다.

하지만, 늘봄학교를 다소 성급하게 도입하면서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운영 과정에서 부적절한 예산 투입 등 여러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이번에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교육청은 학생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동네 자람터' 지역 돌봄을 10곳에서 내년 16곳으로 확대하고, 지자체 돌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교원 중에서 1차로 늘봄지원실장 66명 뽑았으나, 2026년에 새로 선발하지 않고 전일제 늘봄실무사를 추가 채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교사들은 늘봄 행정업무를 맡지 않고 교육과정 운영에 집중할 수 있다.

하루 5시간만 근무하는 시간제 돌봄전담사를 8시간 근무하는 전일제로 전환한다.

부산시교육청 조영기 초등교육과장은 "부산이 다른 시도보다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늘봄학교 정책이 조기 안착과 학생 지원 확대라는 성과를 가져왔지만, 현장에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컸다"며 "앞으로 개선방안을 충실히 반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늘봄학교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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