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군수 서태원)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평군 집중호우 재해복구에 공헌한 군민과 공무원 10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7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파손, 하천 유실, 주택 붕괴 및 토사 유입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평군의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이재민 돕기에 앞장선 공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서태원 군수는 "호우피해는 아직 모든 것이 복구되지 못했지만 긴급복구활동에 동참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그 상처가 빠르게 치유되고 있다"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민·관·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수해 복구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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