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을 위한 대표 협동조합 금융기관 수지신협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에 속도를 내며 금융기관을 넘어선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1997년 창립 이후 27년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온 수지신협은 조합원들의 협동과 자립을 통해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 이행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수지신협은 계절과 시기에 맞춘 생활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의 유대를 다졌다.
3월 열린 봄맞이 헌옷 수거 행사에서는 조합원 1천49명이 참여해 총 6천375㎏의 헌옷을 모았다. 이를 통해 마련한 318만7천500원의 판매 수익금에 조합 기부금을 더한 660만원을 용인수지노인복지관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수지신협은 조합원뿐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종 축제에도 참여하고 있다.
5월 용인 수지 레스피아 축구장에서 열린 제9회 수지신협배 유소년축구대회에는 수지구 내 11개 축구클럽에서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꿈과 열정을 펼쳤다. 조합은 팝콘, 아이스크림,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현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달 열린 제8회 머내영화제, 제9회 용인시사회적경제한마당, 제5회 소실봉 문화축제에서도 홍보 부스를 열고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뿐만 아니라 문화와 청년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19년 개관한 수지신협문화센터는 조합원들에게 체육, 예술, 음악, 인문학 등 200여개 강좌(가을학기 기준)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지역문화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2021년부터는 청년협동조합 ‘청년협동조합180’이 운영하는 카페 어부바에 건물 임대료를 무상 지원하며 청년들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매달 진행되는 제빵 봉사활동도 수지신협의 꾸준한 지역 사랑을 보여준다. 조합 직원과 여성문화체험봉사단이 직접 만든 200인분의 빵을 수지지역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이기찬 수지신협 이사장은 “수지신협 성장의 원동력은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삶 곳곳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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