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대 바이오생명과, '한국생물공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서 금상·은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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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 바이오생명과, '한국생물공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서 금상·은상 휩쓸어

경기일보 2025-09-29 14:1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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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생물공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금·은상 등을 수상한 재능대학교 바이오생명과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능대학교 제공
2025 한국생물공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금·은상 등을 수상한 재능대학교 바이오생명과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능대학교 제공

 

재능대학교 바이오생명과 학생들이 ‘2025 한국생물공학회 추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BB Jump(Biotechnology and Bioengineering Jump)’ 전문대학 부문에서 금상 2개를 비롯해 여러개 상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문대학 부문에 전체 31개 팀이 참가했으며, 재능대 바이오생명과는 6개 팀이 출전해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1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 한국생물공학회-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 공동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KSBB-AFOB Conference 2025)’이 주최한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지난 26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대회는 바이오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차세대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재능대학교 금상 수상팀인 ‘메타랩’(박가연·문병일·서유덕·서한울·박권영 학생, 지도교수 박형숙)은 참여기업이 의뢰한 물질을 지방세포 분화 과정에 첨가해 지방 생성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또 ‘키토리’(정민영·장가흔·차수빈·유경민 학생, 지도교수 이경화)는 미세플라스틱을 제거할 수 있는 키토산 음료를 개발해 나란히 금상을 차지했다.

 

두 연구 성과는 향후 비만 억제 치료제와 기능성 건강음료 개발에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이경화 바이오생명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바이오의약품을 비롯한 다양한 바이오 연구를 설계하고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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