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ANUGA 2025' 참가로 유럽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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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ANUGA 2025' 참가로 유럽시장 본격 공략

포인트경제 2025-09-29 13:5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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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빙그레가 유럽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인 ‘ANUGA 2025’에 참여한다.

빙그레 'ANUGA 2025' 홍보 부스 조감도 빙그레 'ANUGA 2025' 홍보 부스 조감도

빙그레는 현지시간으로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퀼른에서 열리는 독일 퀼른식품박람회에 홍보 부스를 설치한다. 박람회 방문객과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에게 식물성 메로나와 식물성 붕어싸만코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빙그레는 유럽 시장에 붕어싸만코 제품을 처음으로 출시한다. 특히 식물성 붕어싸만코를 추가해 식물성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확장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ANUGA 2025’는 파리 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 일본 도쿄식품박람회(FOODEX)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 박람회에는 전 세계 118개국에서 약 8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한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돼 빙그레는 K-푸드 선도기업관에 참여한다.

빙그레는 2023년부터 독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중심으로 식물성 메로나를 수출하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네덜란드의 메인스트림 유통 채널인 알버트 하인(Albert Hejin), 프랑스 탕 프레르(Tang Freres), 독일 고 아시아(Go Asia), 네덜란드 어메이징 오리엔탈(Amazing Oriental), 영국 오세요(Oseyo) 등 주요 아시안 마트 체인에 입점해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식물성 메로나의 유럽 지역 매출액은 전년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는 독일 할인형 슈퍼마켓 네토(Netto)와 폴란드 까르푸(Carrefour)에 입점하며 유럽 내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빙그레는 이번 ANUGA 2025 참여를 통해 유럽 내 신규 수출 판로를 확대한다. 또한 유럽 현지 입맛에 맞춘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수출 국가와 입점 채널을 늘려갈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로 K-아이스크림을 널리 알리고 유럽 시장의 수출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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