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원더걸스 유빈의 최·애 선수는? '여자 홍명보' 김혜리…황희정 대표는 한국희 '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TN 현장] 원더걸스 유빈의 최·애 선수는? '여자 홍명보' 김혜리…황희정 대표는 한국희 '찜''

STN스포츠 2025-09-29 12:49:36 신고

3줄요약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연맹은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 4인(개그우먼 김승혜, 아나운서 박지혜, 가수 유빈, 황희정 매니지먼트 대표)을 미디어 앰버서더로 위촉했다. 좌측부터 가수 유빈, 황희정 비더에이치씨 대표, 아나운서 박지혜, 개그우먼 김승혜. /사진(축구회관)=이형주 기자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연맹은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 4인(개그우먼 김승혜, 아나운서 박지혜, 가수 유빈, 황희정 매니지먼트 대표)을 미디어 앰버서더로 위촉했다. 좌측부터 가수 유빈, 황희정 비더에이치씨 대표, 아나운서 박지혜, 개그우먼 김승혜. /사진(축구회관)=이형주 기자

[STN뉴스=축구회관] 이형주 기자┃4명의 앰버서더가 여자축구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연맹은 여자축구의 대중적인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올해 6월 전가을, 김영광을 플레이어 엠버서더로 선정해 전문성과 진정성을 전했다면, 이번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 4인(개그우먼 김승혜, 아나운서 박지혜, 가수 유빈, 황희정 매니지먼트 대표)을 미디어 앰버서더로 위촉했다. 

연맹은 위촉식 이후 취재진과 간단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여자축구 관심 제고 방안에 대해 황희정 BtheHC 매니지먼트 대표는 "대중들이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스타 플레이어가 그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스타 플레이어를 보고, 그 눈으로 보고 싶고. 찾아오는 것으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최근 한국희 선수가 화제가 됐는데, 이런 관심이 끊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희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네 명의 앰버서더는 이어 자신에게 여자축구 매력을 배가시키는 인물을 소개해 달라는 말에 각기 다른 답변을 내놨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수비수 김혜리. /사진=KFA
한국 국가대표팀의 수비수 김혜리. /사진=KFA

먼저 가수 유빈은 대표팀 수비의 핵으로 여자 홍명보로 불리기도 하는 김혜리를 뽑으며 "김혜리 선수를 몰랐다. 멋진 선수이고, 많은 커리어들을 쌓았다. 알고 보니 매니저의 누나였다. 개인적인 친분도 있다. 내가 왜 이리 좋은 선수를 몰랐을까. 응원하지도 못했다. 널리 알리고 싶다. (김)혜리 선수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희를 얘기했던 황희정 대표는 최유리도 언급하며 "최유리 선수를 굉장히 좋아한다. 최유리 선수를 미딜어를 보면서 매력적이다. 생각을 해왔는데. 국가대표 평가전을 통해 더더욱 매력적인 선수라는 것을 알게 됐다. 닮고 싶다. 저 말고도 어떤 분들이 보셔도. 열정적으로 플레이한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개그우먼 김승혜도 최유리를 뽑은 뒤 한국 여자축구의 전설 지소연도 언급했다. 김ㅁ승혜는 "최유리 선수를 통해 직관을 했다. 파워풀하게 돌파를 하는 모습을 봤다. 매력적이었다. 지소연 선수 같은 경우에도 놀라웠다. 이 외에도 여자축구 선수들을 보면 어떻게 그런 힘이 나올까. 또 달리기가 파워풀하게 나타날 수 있을까.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여자축구 선수들의) 쇼츠 같은 것, 기술과 연계 플레이를 보면서 이렇게 한 번 해봐야지라고 매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아나운서 박지혜는 "조소현 선수다. 실제로 토트넘에서 뛰는 것을 보고 더 대단하다고 느꼈다. 열정을 가지고 뛰는 선수.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 및 홍보도 관심이 많더라. 많이 배운다"라고 덧붙였다. 

한국 국가대표팀 공격수 한국희. /사진=KFA
한국 국가대표팀 공격수 한국희. /사진=KFA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