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부산광역시의 새로운 MICE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코리아 유니크베뉴 피아크가 제1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2025) 친선만찬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항만공사가 주관하며 "지속가능한 항해, 혁신적 도약"을 주제로 열렸다. 부산을 비롯한 12개국에서 온 항만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
피아크는 부산 영도의 항만시설 중심에 위치해 해양도시 부산의 핵심 산업인 항만과 직접 연결된 복합문화공간이다. 2023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지정된 피아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MICE 베뉴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수려한 부산 영도 항만의 경관을 배경으로 독보적인 건축미와 최첨단 시설을 갖춘 피아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MICE 행사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아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MICE 베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적인 유니크베뉴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해양, 항만, 무역과 관련된 국제 행사를 유치해 부산만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도 덧붙였다.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피아크는 제일SR그룹이 조선소 부지를 활용해 크루즈선을 모티브로 건축한 독특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연면적 3,000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급 규모의 이 건축물은 부산에서도 유일무이한 크루즈선 형태의 디자인으로 독보적인 건축미를 자랑하며, 영도 앞바다와 부산항을 한눈에 담는 파노라마 오션뷰를 제공한다.
피아크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코리아 유니크베뉴 52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역만의 특별한 매력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선정해 새로운 개념의 MICE 공간으로 키워나가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피아크는 부산의 바다와 항만이라는 정체성을 건축과 공간에 녹여내며, 국내외 주요 행사를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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