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랜드마크 만든다'…안산-상록구, 성포광장 재정비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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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랜드마크 만든다'…안산-상록구, 성포광장 재정비 기공식

경기일보 2025-09-29 11:16: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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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신안산선 성포역과 연계한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에 대한 기공식을 열었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신안산선 성포역과 연계한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에 대한 기공식을 열었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가 신안산선의 성포역과 연계된 성포광장을 성포역세권과 배후 상권을 연결하는 문화·예술·휴식 공간의 고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에 대한 기공식을 열었다.

 

시는 지난 26일 상록구에 위한 성포광장 일원에서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과 관련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그리고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은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광장을 문화·예술 특화 지역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랜드마크 조성을 동시에 이끄는 사업이다.

 

시는 총 9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신안산선 성포역 개통에 맞춰 성포광장을 전면 재정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광장 남·북을 연결하는 경사로 및 엘리베이터 설치 ▲음악분수 ▲가족·어린이 쉼터 및 놀이터 ▲야외무대와 미디어파사드 ▲야관경관조명을 설치한 등 광장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총 4차례에 걸친 시민 보고회와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해 취합된 총 123건의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최종 계획에 반영했으며, 시민들의 의견이 충실히 담긴 조성안을 구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민근 시장은 “성포광장을 신안산선 성포역세권과 배후 상권을 잇는 문화·예술·휴식 공간의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광장 재장비 공사로 인한 불편이 있겠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명품 광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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