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스타 셰프 윤남노가 자칭(?) 세계 3대 미식의 나라를 공개하며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29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이탈리아 로마와 미국 뉴욕의 숨은 맛집 탐방기가 펼쳐진다. 스타 셰프 윤남노는 스튜디오에서 ‘세계 3대 미식의 나라’를 언급하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한국을 제외한 세 나라가 공개되자 출연진의 반응은 격렬했다. 이에 알베르토가 “지금 한식을 배신한 거냐?”고 묻자 윤남노는 “한식은 0순위”라며 급히 해명,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톡파원 GO’ 코너에서는 신청자 모녀가 MC 이찬원을 향한 팬심을 깜짝 고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청자는 이찬원의 콘서트를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찾아간 열혈 팬임을 밝히자, 이찬원은 “이번 인천 콘서트에 따로 모시겠다”고 즉석에서 팬사랑을 드러내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첫 선을 보인 ‘별의별 식당’ 코너에서는 50년 역사를 자랑하지만 평점 2.9에 머무르는 로마의 한 식당을 방문해 호불호 강한 메뉴들을 직접 맛본다. 소시지를 넣은 콩 스튜, 폴드포크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에 톡파원은 “여기 완전 맛집이다”라며 뜻밖의 극찬을 쏟아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과연 진짜 로마 맛집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 미국 뉴욕의 남부 흑인 가정식 식당에서는 후기 논란의 중심이 된 생선튀김이 반전 비주얼로 등장, 전현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전현무는 “비주얼은 영국 피시 앤 칩스를 이미 이겼다”며 감탄했고, 윤남노 역시 “잘 요리된 것 같다”며 호평을 더했다. 반전 가득한 생선튀김의 맛에 톡파원들의 반응 역시 기대를 모은다.
이탈리아 로마와 미국 뉴욕의 개성 강한 숨은 맛집 탐방기가 가득할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29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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