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장관은 병동을 돌아보며 입원 중인 산재 환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원 중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살펴봤다.
그는 "산재 근로자분들의 바른 쾌유를 바라며 더 나은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조속히 직장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장관은 병원 내 각종 재활치료시설 및 응급실을 둘러보고 추석에도 묵묵히 환자의 곁을 지켜주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그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덕분에 환자들이 불편함 없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안산병원을 포함해 총 8개의 산재병원에서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근 지역병원과 협업체계를 유지하는 등 응급의료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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