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9일 산업재해 등 치료를 위해 설립된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찾아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산재 환자들을 위로했다.
김 장관은 병동을 돌며 입원 중인 산재 환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고,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들었다.
그는 "산재 근로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며 "조속히 직장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상황임에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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