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원·달러 환율이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소폭 하락해 29일 1410원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9시58분 기준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05.08원을 나타내고 있다.
환율은 달러 약세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3.4원 하락한 1409.0원에서 출발했다.
환율은 지난주엔 종가 기준으로 넉 달 만에 1412.4원까지 올랐다.
미국의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불씨가 되살아났다는 평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31% 내린 98.072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1.32원을 나타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76원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0.32% 내린 149.28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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