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신림점 새단장을 마치고 다음 달 다시 문을 연다. 롯데시네마는 다음 달 2일 각종 특화관을 새로 들여놓은 신림점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규 기술 특화관 '광음LED'를 롯데시네마 신림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광음LED는 롯데시네마 기술 특화관인 광음시네마와 수퍼LED를 결합한 상영관이다. 광음LED에는 삼성 Onyx 최신 LED 스크린을 도입해 영화 제작자가 의도한 색감과 질감을 그대로 구현하고 무한대 명암비로 어둠 속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살려내며 향상된 HDR 기술을 바탕으로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제공한다. 여기에 광음시네마 고유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강렬한 저음이 액션의 타격감과 음악의 울림을 생생하게 전한다.
롯데시네마는 "신림에서 첫선을 보이는 광음LED는 광음시네마의 폭발적인 사운드와 수퍼LED의 생생한 컬러 표현이 결합된 대체 불가능한 기술 특화관으로 압도적 시네마틱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일반관에 리클라이너를 설치하고, 음향 특화관 광음시네마를 추가 도입해 파워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새롭게 단장한 로비 및 편의시설 역시 개선했다.
김병문 롯데컬처웍스 시네마사업본부장은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닌 극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롯데시네마만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