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지난 주말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웅촌면 기초수급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천장 보수와 전등 교체 등 집수리를 했다.
손영순 봉사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경제적 어려움과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이 어려운 20~30가구를 대상으로 이같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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