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 모이기 전 독감백신 필수”···SK바사, 추석前 예방접종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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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모이기 전 독감백신 필수”···SK바사, 추석前 예방접종 독려

이뉴스투데이 2025-09-29 09: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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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독감백신 접종 시즌 개시에 맞춰 예방접종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독감백신 접종 시즌 개시에 맞춰 예방접종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독감 유행이 본격화되는 계절을 앞두고 예방접종 필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 모임과 여행 등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면서 보건당국과 백신 기업들이 접종 독려에 나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5~2026절기 독감백신 접종 시즌 개시에 맞춰 예방접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고위험군의 접종 참여를 높이고 국민의 독감 예방 인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국 병의원에 안내 포스터를 배포, SNS를 통해 독감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채널로 홍보를 진행한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사업을 위해 질병관리청과 240만명분의 독감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생후 6개월~만 13세 소아·청소년,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 NIP 대상자에게 활용된다. 이 외에도 비대상 연령층을 위한 백신이 전국 의료기관과 공공기관에 공급돼 내년 초까지 접종이 이어진다.

자체 개발 백신 ‘스카이셀플루’는 세포배양 방식을 적용해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접종 가능하며 항생제·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 과민반응 위험이 낮다. 유정란 방식 대비 변이 가능성이 적어 백신 효과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유수안 SK바이오사이언스 국내마케팅실장은 “10월부터 본격적인 독감 예방접종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추석 이전에 미리 접종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정적인 공급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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