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잠실 르엘’ 완판

잠실 르엘 광역 조감도. [롯데건설]

[직썰 / 임나래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17-6번지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한 ‘잠실 르엘’이 6일만에 100% 완판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잠실 르엘은 지난 8월 29일 특별공급에서 평균 346.18대 1, 이어 9월 1일 1순위 청약에서는 평균 631.6대 1, 최고 761.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당계약은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롯데건설 주택 브랜드 홍보관인 ‘르엘캐슬갤러리’에서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접근성을 고려해 자차 이용 고객에게 주차비를 지원하고 방문객 편의를 위해 시간대별 사전방문예약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잠실 르엘’은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이 적용된 단지로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실내수영장,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북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으며 고층부에는 도심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커뮤니티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잠실역(2·8호선), 잠실나루역(2호선), 송파나루역(9호선) 등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강남 및 서울 전역 이동이 용이하다. 또 우수한 학군과 학원가, 롯데백화점·롯데월드몰·서울아산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석촌호수·한강공원·올림픽공원 등 쾌적한 녹지 환경을 두루 갖췄다.

인근에서는 잠실주공5단지, 장미아파트 등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으로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잠실 르엘은 ‘르엘’ 브랜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한 단지로 잠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조기 완판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성실히 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