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나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은 2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스지컬렉션' 지춘희 선생님과의 비하인드컷"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나영은 넉넉한 블랙 슈트를 입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라우스의 풍성한 주름 장식이 차분한 슈트와 어우러지며 이나영만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욱 살렸다.
머리는 단정하게 묶어 내리고, 화장은 절제해 담백하면서도 은은한 고혹미를 드러냈다.
지춘희는 블랙 롱 원피스에 긴 체인 목걸이를 매치해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다정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나영은 배우 원빈과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나영은 내년 방송 예정인 ENA 드라마 '아너'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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