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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유노윤호는 오는 10월 중 솔로 신곡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신곡은 발매를 준비 중인 첫 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곡이다. 유노윤호는 신곡 활동으로 향후 발매할 정규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유노윤호는 2003년 동방신기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허그’(hug), ‘더 웨이 유 아’(The Way U Are), ‘라이징 선’(Rising Sun), ‘주문’(MIROTIC)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국내외에서 활약했다. 솔로 가수 활동은 2019년부터 펼쳤으며 그간 총 3장의 미니앨범을 냈다. 2023년 8월 발매한 3번째 미니앨범 ‘리얼리티 쇼’(Reality Show)가 최신 솔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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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는 지난 7월 공개된 디즈니+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에 목포 출신 건달 장벌구 역으로 출연해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가운데 2021년 발매한 2번째 미니앨범 ‘누아르’(NOIR) 타이틀곡인 ‘땡큐’(Thank U)가 온라인상에서 이른바 ‘레슨’ 밈(meme)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면서 가수로서의 존재감도 다시금 알렸다.
작사, 작곡 참여곡을 꾸준히 선보여온 유노윤호가 데뷔 후 22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앨범에 어떤 색깔의 곡들을 담을지 기대를 모은다. 10월 선공개곡 활동으로 유노윤호가 내놓는 첫 정규앨범의 지향점을 가늠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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