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푸른 하늘 위에 피어난 황금의 계절
맑게 갠 하늘 아래, 황금빛 은행잎이 힘차게 뻗어 오른다. 바람이 스치면 빛이 흩날리고, 그 빛은 다시 하늘에 닿아 계절의 깊이를 드러낸다. 그리고 시간이 쌓여 이룬 결실의 상징으로 다가온다.
한순간에 물든 색이 아니듯, 사람의 삶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계절을 견디고, 뿌리를 지켜온 시간이 모여 비로소 성숙의 빛을 발한다. 은행나무가 가을의 정점에서 황금의 물결을 펼치듯, 누군가의 노력 또한 때가 되면 눈부신 열매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푸른 하늘은 여전히 넓고, 황금빛은 더욱 짙어진다. 그럴수록 자연은 늘 묵묵히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지금 당신의 삶은 어떤 빛깔로 물들어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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