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봉하마을 - 녹산 바리를 갈까 하다가
12시부터 비온다그러길래
가까운 또양댐 - 가지산 숏코너 바리를 가기로 함
집에서 40분 거리 밀양댐
오는길도 좋고
아침엔 차들도 적고 굳
부산-양산 등지에서 밀양쪽으로 넘어가려면 여기를 거의 꼭 지나가야 되기 때문에 단체 투어객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전륜이 엄청 큰 할리 부대들... 저거 튜닝 휠이 천만원씩 한다면서요? ㅎㄷㄷ 문제는 구변이 안된다는거...
밀양댐에 고즈넉히 떠있는 선착장
어떻게 가는건진 몰루
사진찍고 있더니 또다시 지나가는 단체 투어팀
안라무복되시길
후미는 텐덤한 골드윙!
골드윙 머싯슴
오늘 밀양댐 오면서 앞에 희귀템 바이크가 가길래 오 뭐지 했는데
모토구찌를 타고 오신분이 있었음 실물로 처음봄
잠시 바이크 이야기좀 하다가 허락받고 사진좀 찍음
양옆으로 튀어나온 v2기통이 참 특이함
얘도 샤프트라서 관리가 편해서 좋다 하시더라 (수리는요..? 라고 물어볼뻔)
필렌두 있었당
필렌도 의외로 타시는분들이 많은거 같음
길가에 핀 꽃들.. 코스모스도 꽤나 피었던데 코스모스를 못찍었음
대충 아래와 같은 숏코너들을 지나다보면
가지산 휴게소라는데가 나옴
멀끔하게 생긴 건물과 나름 큰 주차장이 있지만,
운영하는걸 못본... 뭔가 사연이 있을 듯
대충 카메라 바닥에 놓고 떱팔과 한장 찍고 복귀길 ㄱㄱ
가지산 들어서서 부터 슬슬 부슬비가 오기 시작했음
11시쯤 되니 비가 꽤 많이 오더라...
비는 좀 맞았지만 어쨋든 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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