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목소리 듣는 '관악청' 7주년…구청장 소통데이트 5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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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목소리 듣는 '관악청' 7주년…구청장 소통데이트 531회

연합뉴스 2025-09-29 09:00: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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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답변하고 있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답변하고 있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 26일 '관악청(聽)' 개청 7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관악청의 발자취를 돌아본 '관악청 소통데이(day)'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관악청은 '내가 뽑은 구청장은 언제든지 만날 수 있어야 한다'는 박준희 구청장의 구정 철학을 담은 민선 7, 8기 제1호 공약이다. 구청 1층에 '카페형 열린 구청장실'인 관악청을 조성해 소통해 왔다.

이날도 박 구청장은 주민 150여명과 만나 주민 건의사항을 듣고 즉석에서 답했다.

그는 민선 7기 첫 취임부터 현재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가 되면 관악청에 나가 주민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져왔다. 그간 총 531회의 '소통 데이트'를 통해 1천796명의 주민과 1만5천930분간 소통했다.

2019년부터는 구청에 오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동 주민센터, 학교, 경로당 등을 찾아 소통하는 '이동 관악청'을 시작했다. 구는 이동 관악청 실시 이후 현재까지 약 2천500건의 민원을 처리했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귀 기울여 경청하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발로 뛰어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관악청 소통데이 모습 관악청 소통데이 모습

지난 26일 관악청 소통데이에서 박준희 구청장과 주민 150여 명이 만나 관악청 7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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