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못지않는 존재감… 더킹덤, K팝 선비라 불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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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못지않는 존재감… 더킹덤, K팝 선비라 불러다오

이데일리 2025-09-29 08:42: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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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더킹덤(The KingDom·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이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K팝 선비’의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더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


더킹덤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스페셜 앨범 ‘더 킹덤: 더 플라워 오브 더 문’(The KingDom: the flower of the moon)의 타이틀곡 ‘화월가’ 컴백 무대를 펼쳤다.

이날 더킹덤은 짙은 먹빛 도포 스타일의 한복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부채를 활용한 역동적인 칼군무와 함께 ‘밀양아리랑’ 선율을 품은 웅장한 음악을 선보였다. 한국의 미(美)와 K팝의 에너지를 결합한 ‘K컬처돌’로서의 임팩트를 선사, 글로벌 음악신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못지않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더킹덤은 컴백 전부터 전통 의상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KBS2 ‘뮤직뱅크’에서는 파스텔톤의 전통 철릭 한복을 입고 첫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어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한복 착장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화월가’ 무대는 부채춤과 대형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다방면으로 알렸다. 매번 새로운 한복 디자인과 무대 연출로 고품격 퍼포먼스를 완성하며 ‘더킹덤 장르’를 확고히 했다는 평이다.

지난 23일 발매된 이번 스페셜 앨범은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준 팬덤 킹메이커를 향한 헌정의 의미를 담았다. 더킹덤은 기존 7부작 ‘히스토리 오브 킹덤’ 세계관에서 잠시 벗어났다. 그들이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내며 음악적 특별함을 더했다.

타이틀곡 ‘화월가’는 한국의 대표 민요인 밀양아리랑 선율에 K팝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접목한 곡이다. 가야금, 대금, 꽹과리, 해금 등 국악기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협연이 더해져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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