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9월 27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 가장 큰 단지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 소재 ‘목동힐스테이트’ 44B평형(113.62㎡) 19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8억6000만원에서 4억1500만원 오른 22억75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 9월 5일이었다.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LG자이’에서도 지난 9월16일 큰폭의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31평형(84.17㎡) 3층은 12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4억500만원 상승했다. 종전신고가는 2017년 4월에 8억4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성동구 금호동4가에 위치한 ‘서울숲2차푸르지오’ 33B평(84.77㎡) 10층은 23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9월20일이었다. 이 평형 종전가격은 지난 2014년 6월 19억3500만원으로 3억6500만원 상승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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