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불만에 카카오 ‘긴급 수정’ 예고…다음 주 개선안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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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불만에 카카오 ‘긴급 수정’ 예고…다음 주 개선안 공개 예정

M투데이 2025-09-29 07:15: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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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업데이트로 새롭게 바뀐 모습 (출처=카카오톡)
카카오톡 업데이트로 새롭게 바뀐 모습 (출처=카카오톡)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대규모 개편을 단행한 카카오톡이 사용자들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9월 23일 업데이트 이후 UI 변경, 광고 노출 증가, 친구탭 구성 변화 등 전반적인 이용자 경험(UX)에 대한 불만이 커지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1점’ 리뷰가 잇따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UX 전문 기업 피엑스디(PXD)는 어피니티 버블(Affinity Bubble) 분석 도구를 통해 업데이트 당일 기준 카카오톡 리뷰 1,000건을 분석한 결과, 42%가 전반적인 불만, 19%가 UI·디자인 관련, 10%는 친구 목록 및 프로필 관련 불편을 지적했다.

이번 개편에서 친구탭이 격자형 피드로 변경되며 사용자의 혼란이 가중됐다. 기존처럼 친구 목록을 바로 보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프로필 변동 내역이 기본으로 노출되는 구조로 바뀌었다. 

이와 관련해 “예전 UI가 훨씬 직관적이었다”, “다른 메신저로 옮기겠다”는 리뷰도 잇따르고 있다.

또한, 광고 노출 증가도 주요 불만 사항 중 하나다. 친구탭 피드에 표시되는 광고가 사용자 콘텐츠와 동일한 형식과 크기로 노출되며, 자연스러운 UX 흐름을 방해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이용자 반응은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카카오 주가는 9월 26일 장중 한때 4% 넘게 하락, 6만 원선이 무너졌다.

카카오 로고
카카오 로고

이에 카카오는 27일 공지를 통해 일부 조정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미성년자 보호조치를 새롭게 도입, 숏폼 콘텐츠 무제한 노출과 오픈채팅 참여 기능을 제한할 수 있도록 설정 메뉴를 추가했다. 보호자 인증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다.

아울러 친구탭의 격자형 피드가 피로감을 준다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상태 메시지와 생일 알림의 크기 조정 등 마이너 UI 수정도 진행 중이다.

카카오 측은 “이용자 반응을 면밀히 듣고 있으며, 친구탭을 포함한 전반적인 개선 방안을 다음 주 초 공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중심에 둔 운영 방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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