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업스타일 미용, 유럽을 누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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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업스타일 미용, 유럽을 누비다

저스트 이코노믹스 2025-09-29 05: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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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의 한성진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 회장.
프랑스 파리에서의 한성진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 회장.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업스타일이 유럽 무대에 올랐다. 한국업스타일전문가협회 한성진 회장은 한·불 수교 139주년을 맞아 프랑스 문화예술원의 공식 초청을 받아 유럽 투어를 기획, 최근 “유러피안 뷰티 오딧세이(European Beauty Odyssey)”라는 타이틀로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바티칸을 순회하며 업스타일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여정은 단순한 헤어 퍼포먼스를 넘어, 한국 미용예술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세계와 공유하고,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알리는 문화외교 무대로 평가된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세느강 유람선 위에서 열린 어린이 업스타일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순수한 감성을 담아낸 헤어디자인은 프랑스인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머리 하나로 예술을 완성한다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스위스 브리엔츠 호수에서는 동양적 기법과 서양적 미학이 융합된 퓨전 업스타일 퍼포먼스가 펼쳐져 자연과 어우러진 한 편의 예술작품 같은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로마 콜로세움 경기장 앞에서 진행된 업스타일 공연은 고대 유적의 장엄한 분위기와 한국 업스타일의 섬세함이 조화를 이루며 현지인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고, “한국 미용은 문화 그 자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투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문화예술적 교류의 현장이기도 했다. 인덕대 겸임교수인 맹유진 박사와 함께 각국의 역사·예술·자연에서 받은 영감을 업스타일이라는 장르로 승화시켜, 한국 미용예술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런던의 고풍스러운 건축미, 파리의 예술적 감수성, 스위스의 웅장한 자연, 로마의 고대 유적에서 받은 감동은 앞으로 한국 업스타일의 창의적 도약을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바티칸에서는 한국의 전통 미용이 종교와 문화를 초월해 전 세계와 소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며, 이러한 문화적 자극은 앞으로 그의 작품 세계를 더욱 확장시키고 한국 업스타일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한층 높이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또한 한성진 회장과 맹유진 박사는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루브르박물관과 베르사유 궁전을 방문해 많은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의 한복문화와 K-뷰티를 더불어 K-패션 또한 알리며 한국문화대사의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 있다.

 한국 업스타일 1호 박사로서 한국 미용계를 대표하는 한성진 회장은 이번 유럽 투어는 한국 업스타일이 단순한 미용 기술이 아니라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예술임을 확인한 기회였다여행지에서 받은 문화적 영감을 바탕으로, 한국 미용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목소리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러피안 뷰티 오딧세이는 단순한 순회공연이 아니라, 한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문화외교의 장이자 K-뷰티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상징적 사건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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