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이주엽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GOAT’의 면모를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호날두의 알 나스르는 27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에서 알 이티하드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도 호날두는 빛났다. 1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끈 것. 호날두의 득점에 사디오 마네의 ‘환상 발리 골’까지 더해지며 원정 길에서 알 이티하드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3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에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7일 “호날두가 개인 커리어 통산 946번째 골을 득점했다. 호날두의 득점포에 힘입어 알 나스르는 알 이티하드를 제압해 내는 데 성공했다”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 역시 호날두의 득점을 조명했다. 축구 매체 ‘433’은 같은 날 “멈출 수 없고, 멈추지 않을 득점 행진”이라고 말하면서 ‘40세’ 호날두의 최근 득점 페이스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최근 6경기에서 5골을 몰아쳤다.
알 이티하드전 득점에 힘입어 호날두는 SPL 역대 득점 2위에 등극했다. 축구 매체 ‘365스코어’는 28일 “호날두가 알 나스르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작성했다. 호날두는 SPL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78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77골을 기록한 압델라자크를 제쳤다. 1위는 103골을 기록한 모하메드 알 샤라위다. 알 샤라위와는 25골 차이가 나는데 ‘40세’ 호날두가 지금과 같은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정상에 등극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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