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떠난 건 ‘신의 한 수’... 손흥민, 단 ‘8경기’ 만에 지난 시즌 득점 넘었다! ‘완벽 부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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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떠난 건 ‘신의 한 수’... 손흥민, 단 ‘8경기’ 만에 지난 시즌 득점 넘었다! ‘완벽 부활 선언’

인터풋볼 2025-09-29 0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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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손흥민이 완벽한 부활을 선언했다.

LAFC는 28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펼쳐진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흥부 듀오’가 어김없이 출격했다. 손흥민과 부앙가가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춘 가운데 모란, 스몰리아코프, 초니에르, 팔렌시아, 세구라, 타파리, 포르테우스, 요리스가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LAFC가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15분 부앙가가 드리블 돌파 이후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선제 득점을 터트렸다. 이후 손흥민이 매서운 발끝 감각을 과시했다. 전반 추가시간 4분 드리블로 페널티 박스에 진입한 손흥민은 가벼운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15분 상대 수비가 밀집되어 있었으나 손흥민은 기회를 엿봤고, 각도가 나오자마자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정확한 슈팅은 그대로 골망에 안착했다. LAFC는 손흥민의 멀티 골에 힘입어 세인트루이스를 제압해 냈다.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이날 3번의 기회를 창출했고, 패스 성공률은 87%를 기록했다. 나아가 기대 득점 값은 0.42에 불과했는데 두 골을 만들어 냈다. ‘월드 클래스’다운 골 결정력을 선보인 것이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경기 멀티 득점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득점을 넘어섰다. 단 ‘8경기’ 만이다. 이에 대해 영국 ‘원풋볼’은 “손흥민은 8경기 만에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기록한 전체 득점수를 넘어섰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PL에서 7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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