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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iKON) 멤버 구준회가 배우로서 본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섰습니다. 지난 9월 24일 첫 방송된 드라맥스X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에서 그는 엘리트 형사 박정훈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줄거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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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에서 정훈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추적하던 중, 국내에 잠입한 국제 범죄조직 ‘일성파’의 흔적을 발견합니다. 상부에서는 조직을 건드리지 말라는 지시를 내리지만, 정훈은 이를 거부하고 직접 도로 검문에 나섭니다. 도주 차량을 쫓다가 아쉽게 놓치는 모습은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훈은 경찰대 후배인 소민(이주영 분)을 마주치고, 그녀의 어머니 실종 사건이 일성파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는 곧바로 수사에 박차를 가하며, 대포폰 유통책을 연행하는 등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둘 풀어가기 시작합니다.
한편 경찰과 보이스피싱 조직 간의 유착 의혹이 불거지고, 정훈은 기자에게 외압 정황을 제보하는 과감한 선택을 합니다. 또한 정보원 도진(신수호 분)의 도움을 받아, 일성파 총마석구(지승현 분)**를 흔들 핵심 인물 박계순을 딥페이크로 구현해 접근하는 등 본격적인 반격을 예고했습니다.
출연진 및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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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준회: 엘리트 형사 박정훈 역. 강단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이주영: 경찰대 후배 소민 역. 어머니의 실종 사건을 계기로 정훈과 함께 수사에 나섭니다.
- 지승현: 보이스피싱 조직 일성파의 총책 마석구 역.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핵심 빌런 캐릭터입니다.
- 신수호: 정훈의 정보원 도진 역. 수사 과정에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인물입니다.
구준회의 연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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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멤버로서 무대에서 활약해온 구준회는 이번 작품에서 형사 캐릭터에 완벽 몰입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와 카리스마 있는 액션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팬들은 “가수에서 배우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박정훈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다”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드라마 ‘단죄’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30분 웨이브(OTT), 오후 9시 40분 드라맥스 채널에서 공개됩니다. 온라인과 방송을 통해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시청자들의 선택지가 더 넓어졌습니다.
앞으로의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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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단죄’는 보이스피싱, 권력 유착, 정의와 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을 통해 흡인력 있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구준회가 배우로서 또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그리고 ‘단죄’가 장르물 팬들에게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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