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불꽃축제 교통 체증에 ‘지하철 퇴근’ 포착…마스크에도 숨길 수 없는 ‘국민 첫사랑’ 미소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손예진이 불꽃축제로 인한 극심한 교통 정체 때문에 지하철을 이용해 귀가하는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하철 안에서도 빛나는 미모와 소탈한 모습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손예진은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불꽃놀이 덕분에 어쩔 수 없이 지하철 타고 귀가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지하철 손잡이를 잡은 채 카메라를 향해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혼잡한 지하철 속에서도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톱스타답지 않은 소탈한 퇴근길 모습에 팬들은 "이런 모습까지 사랑스럽다", "같은 칸에 있었으면 심장 멎었을 듯", "손예진의 진짜 퇴근길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등 놀랍고도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4일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에서 미리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지난 17일에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개막작 기자회견과 액터스하우스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