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고(故) 전유성을 기렸다.
28일 김신영은 개인 계정에 "나의어른 교수님 편히 쉬세요... 말씀대로 내일부터 씩씩하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신영은 전유성의 영정사진 앞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딘가 핼쑥해 보이는 김신영이지만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으며 스승 전유성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고 있다.
한편, 전유성은 지난 25일 오후 9시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고인은 지난 6월 기흉 시술을 받은 뒤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고, 끝내 숨을 거뒀다.
이날 오전 6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선 전유성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고인의 장례는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다.
김신영은 눈시울을 붉히며 추도사를 낭독했다. 김신영은 앞서 전유성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부터 물수건으로 극진히 간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행하던 라디오 또한 일주일간 자리를 비웠다.
사진=김신영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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