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판 부부의 세계라는 드라마 '퍼스트레이디' 줄거리 및 출연진, 등장인물 등 관련 정보 총정리 (+다시보기, OTT, 유진)정치판 부부의 세계라는 드라마 '퍼스트레이디' 줄거리 및 출연진, 등장인물 등 관련 정보 총정리 (+다시보기, OTT,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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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대통령 당선의 환희 속에서 아내에게 이혼을 선언하는 파격 엔딩이 그려지며 “정치판 부부의 세계”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첫 방송부터 화제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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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4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 ‘퍼스트레이디’(극본 김형완, 연출 이호현)는 전국 시청률 2.2%, 최고 시청률 2.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드라마는 무명의 활동가에서 대통령이 된 현민철(지현우)과 그의 아내이자 치밀한 킹메이커 차수연(유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특히 1회 엔딩에서 대통령 당선 직후 “우리 이혼하자”라는 선언이 나오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주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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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과거 H케미칼 화재 사건으로 죽음의 문턱에 섰던 현민철을 대신해, 아내 차수연이 선거 유세에 나서며 정치 파트너로 떠오르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이후 시간이 흘러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현민철은 당선과 동시에 국민의 환호를 받지만, 그 순간 아내 차수연에게 충격적인 이혼 요구를 하며 극적인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딸 현지유(박서경)가 “아빠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하며 가정 내 균열도 예고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해린(이민영), 윤기주(김기방) 등 다양한 인물들이 얽히며 긴장감 있는 전개가 이어졌습니다.

 

출연진 및 등장인물

KBS

• 유진 (차수연 역):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든 킹메이커, 냉철함과 열정을 오가는 입체적 캐릭터
• 지현우 (현민철 역): 대통령 당선인이자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복합적 인물
• 이민영 (신해린 역): 대통령 당선인 수석 비서관으로 비밀스러운 행적을 지닌 인물
• 박서경 (현지유 역): 현민철과 차수연의 딸, 아버지의 불륜을 목격하고 갈등에 휘말리는 인물
• 김기방 (윤기주 역): H케미칼 사건 피해자 유가족으로, 권력자 부부를 향해 분노를 터뜨리는 인물

 

이외에도 손지나, 이성민 등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해 극의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제작진과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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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은 6년간 집필을 준비한 김형완 작가가 맡아 정치 드라마와 가정 심리극을 동시에 풀어냈습니다. 이호현 감독은 대규모 군중 장면과 대통령 당선 축하 무대를 리얼리티 넘치는 연출로 구현하며, 시청자들로부터 “극한 매운맛 드라마”라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첫 회부터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 “유진·지현우·이민영 연기 내공이 터졌다”, “현실보다 더 리얼하다” 등 뜨거운 리뷰를 남겼습니다. 평점과 해석에서도 호평이 이어지며 다시보기와 OTT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다시보기 및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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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레이디’는 MBN 본방송 이후 OTT 플랫폼에서도 다시보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향후 웨이브(Wavve), 티빙(TVING) 등에서 시청 가능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며, 권력과 가정이 충돌하는 또 다른 전개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