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조롱’ 딛고 최고 자리 오른 FW... 1티어 기자의 조명 “이제는 우스만 발롱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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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조롱’ 딛고 최고 자리 오른 FW... 1티어 기자의 조명 “이제는 우스만 발롱도르”

인터풋볼 2025-09-28 21: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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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우스만 뎀벨레가 숱한 비난과 조롱을 딛고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과 프랑스 풋볼이 공동 주관한 ‘2025 발롱도르 시상식’이 23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샤틀레 극장에서 열렸다. 발롱도르 수상자가 발표됐는데 우스만 뎀벨레가 선정됐다.

뎀벨레는 2025 발롱도르의 유력 수상 후보였다. 그는 지난 2024-25시즌 공식전에서 35골 14골을 폭발한 바 있기 때문. 나아가 그의 활약에 힘입어 파리 생제르맹(PSG)은 창단 첫 ‘트레블’ 달성의 기염을 토할 수 있었다.

결국 정상에 오른 뎀벨레였다. 뎀벨레는 함께 유력한 수상 후보로 꼽혔던 라민 야말, 비티냐, 모하메드 살라, 하피냐 등을 제치고 명예로운 상을 거머쥐게 됐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차이로 수상자가 됐다. 뎀벨레는 1,380점을 획득하며 1위 자리에 올랐는데 1,059점으로 2위에 오른 야말과 무려 321점 차이가 났다. ‘포디움’에 포함된 비티냐는 703점을 얻었고, 살라가 65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유럽 축구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뎀벨레의 수상을 조명했다. 그는 28일 “부상이 너무 많아서 믿음조차 받지 못했던 시간들. 월드 클래스, 엘리트 수준이 아니라고 평가 받았던 나날들. 수년 동안 조롱의 대상이 되었던 순간들”이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로마노 기자는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묵묵히 노력하고, 열정을 다해 나갔다. 그리고 이제, 우스만 발롱도르”라고 말하며 뎀벨레의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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