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람, KPGA 최경주 대회 마지막 홀 우승 버디… 1년 3개월 만에 4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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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 KPGA 최경주 대회 마지막 홀 우승 버디… 1년 3개월 만에 4승째

한스경제 2025-09-28 19:25: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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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 /KPGA 제공
전가람. /KPGA 제공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전가람(30)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원)에서 극적으로 우승했다.

전가람은 28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33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전가람은 공동 2위 김백준, 캐나다 교포 이태훈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전가람, 김백준, 이태훈은 마지막 홀 전까지 13언더파 공동 선두를 달렸다. 앞서 우천 영향으로 경기가 1시간 50분 지연돼 이날 우승자가 결정되지 않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전가람이 18번 홀(파)에서 약 2.5m 버디 퍼트를 넣으며 극적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가람은 지난해 6월 KPGA 선수권 이후 1년 3개월 만에 투어 4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전가람은 우승 상금으로 2억5000만원을 받았다.

최승빈은 12언더파 276타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김종학은 이날 8타를 잃으며 5언더파 283타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쳤다.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 1위 옥태훈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42위, 지난해 우승자 이수민은 7오버파 295타로 공동 5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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